주현영이 표현하는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7세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1 20:16: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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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KBS2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배우 주현영이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7세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소개한다.

고고학자이자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의 해설과 MC들의 호응 속에 주현영은 고대사의 드라마틱한 면모를 유려하게 풀어낸다.

방송 중 주현영은 로마의 명장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측근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를 두고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 참여했다. 진행자 이찬원은 카이사르를 ‘치밀한 전략가’로, 안토니우스를 ‘순정파이자 의리파’로 묘사하며 두 인물의 대비를 강조했다는 후문.

주현영은 질문에 “둘 중 누가 더 바람둥이냐”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곽민수는 두 인물 모두 여성 편력이 심했다고 설명하며 특히 카이사르에 관해 “로마의 남성들이 결코 가만있지 못할 정도로 많은 여성과 염문이 있었다는 풍문이 전해진다”고 전해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다른 매력과 공통된 단점이 어떻게 ‘밸런스’를 이루는지에 대한 토론은 이후 전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역사 속 유명 인물의 생로병사와 의학적 해석을 접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클레오파트라 편은 배우·전문가의 조화로운 진행으로 고대사의 인간적 측면을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회차는 10월 21일(화)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영되며, 방송 직후에는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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