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8 20:24: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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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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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 '문화광장 815'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쇼·태권도 시범·뮤지컬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제공=충북도청)
(제공=충북도청)

또한 ▲페이스페인팅 ▲즉석 사진 촬영 ▲에코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솜사탕, 팝콘, 커피 등 간식이 제공되어 아이와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온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행사 내내 이어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문화광장 815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다자녀를 비롯한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자녀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태아 출산가정 분유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다자녀 특화도 충북’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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