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강릉 19도 "기온뚝↓" 다음주날씨 "더 추워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8 20:38: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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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 안성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코스목동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동산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15일 경기 안성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코스목동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동산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기상청은 내일 19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14℃)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3℃)과 비슷하겠다.
20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또한,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 20일 새벽(00~06시)부터 강원영동에 비(강원북부 높은 산지(고도 1,200m 이상) 비 또는 눈)가, 오전(09~12시)부터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밤(18~24시)부터 경남권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0일)
- (강원도) 강원영동: 10~40mm
- (경상권)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20mm/ 경북남부동해안: 5mm 안팎/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 5mm 미만

19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19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0~17℃, 낮최고기온은 17~23℃가 되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2~14℃, 낮최고기온은 12~22℃가 되겠다.

21일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에 가끔 비(강원북부 높은 산지(고도 1,200m 이상)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22일 오전(06~12시)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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