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KB국민카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홍콩 에디션 출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9 17:59:42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홍콩관광청
사진/홍콩관광청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홍콩관광청이 KB국민카드와 공동 기획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홍콩 에디션’이 출시됐다. 홍콩 오션파크 쌍둥이 판다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카드는, KB 국민 마스터카드, 클룩(KLOOK),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오션파크, 하얏트 센트릭 홍콩, 이튼 홍콩, 랭함 홍콩, 하리 홍콩, 이스트 홍콩 등 주요 파트너사들의 혜택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홍콩의 행운의 상징인 쌍둥이 판다와 도시의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담았다. 홍콩의 활기찬 에너지를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감각적인 ‘HONG KONG’ 레터링은 단순한 결제를 넘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 같은 가치가 있도록 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신규 발급 및 이용 고객 대상으로 홍콩 여행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특전이 마련됐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1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캐세이퍼시픽 홍콩 왕복 항공권 2매·하얏트 센트릭 홍콩 2박 숙박권·오션파크 티켓 2매 △2등(2명) 오션파크 티켓 2매 △3등(3명) 클룩(Klook) 5만 원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홍콩 현지에서 카드를 10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홍콩 왕복 항공권 2매와 이튼 홍콩(Eaton HK) 호텔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6년 8월까지는 월간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월 카드 이용액 20만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캐세이퍼시픽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2월 31일까지 홍콩 현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카드 회원 전용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카드 소지 고객은 홍콩 여행 전 과정에서 교통·관광·호텔·다이닝까지 다양한 여행 밀착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착순 3,000명에게 홍콩 eSIM(500MB)을 증정하고, 캐세이퍼시픽 홍콩 왕복 항공권 결제 시에는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클룩을 통한 예약 시에는 호텔 최대 9만 원 즉시 할인, 공항철도(AEL) 편도 티켓·빅토리아 피크 트램 1+1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2025년 10월 31일까지 클룩에서 홍콩오션파크 입장권을 구매하면 할인 및 1+1 이벤트가 적용되며,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현장 결제 시 20% 할인과 함께 선착순 200명에게 쌍둥이 판다 러기지택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홍콩 현지 인기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객실 할인과 다채로운 다이닝 혜택이 제공된다.

홍콩관광청 유민영 마케팅 부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한 카드 출시를 넘어 한국 여행객이 홍콩에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