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나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9월 13일 소셜 계정에 “보고 싶었어. 이번 주말 내 생일을 축하하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여전히 여기에 있어줘서, 사랑을 위해서, 추억을 위해서”라는 글과 함께 노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여기 내가 당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 한동안 떨어져 있었을지도 하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완벽하다고 느껴. 다시 이어가자. 생일 축하해!”라며 팬들에게 감사와 재시작의 의미를 전했다.
2010년 데뷔한 지나는 ‘꺼져줄게 잘 살아’, ‘Top Girl’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2015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돼 2016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상대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