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 성산고 학생에 아침밥 선물… ‘밥심천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4 14:18: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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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Na눔봉사회와 농협 제주본부가 성산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나누며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사진=성산일출봉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Na눔봉사회와 농협 제주본부가 성산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나누며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사진=성산일출봉농협]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성산일출봉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Na눔봉사회와 농협 제주본부가 성산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나누며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박명종)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12일 성산고등학교(교장 김수현)에서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일출봉농협과 농협 제주본부 임직원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기종·양홍식 의원, 성산고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체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 상무)는 등굣길 학생들에게 백설기, 오메기떡, 식혜 등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한 하루를 응원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식사가 학생들의 집중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임을 알리고, 동시에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쌀 소비 촉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종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도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든든한 아침밥은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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