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대구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2025 양성평등 문화확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9월 5일 발표했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본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 대상은 ▲동영상 부문 ‘나는 성교육 강사다’(오재분 외 2인), 최우수상은 두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AI가 학습하는 성 불평등, 이대로 두실건가요?’(이정은 외 2인), ▲동영상 부문 ‘나의 작은 달력’(류라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선장된 우수상이 다섯 작품으로 ▲동영상 부문 ‘함께 살아가는 온도’(박유진 외 7인), ▲웹툰부문 ‘보이지 않지만 봐주세요’(김아림), ▲카드뉴스 부문 ‘기대는 많고 기회는 적고’(박효빈), ▲포스터 부문 ’껍질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신현서), ▲포스터 부문 ‘걱정하는 자리, 걱정없는 자리’(장희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이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올해 총 39개의 작품이 응모 및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구행복진흥원은 "공모전 시상식은 9월 27일 진행 예정이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상작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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