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폭우 속 시원했던 주말→앞으로 무더위 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4 00:27: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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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며 "내일은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20℃, 최고 26~28℃)보다 높겠다. 특히, 내일(15일)은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1℃, 인천시 21℃, 수원시 20℃ 등 18~21℃, 낮최고기온은 서울 29℃, 인천 28℃, 수원 28℃ 등 28~30℃가 되겠다.

또,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2℃, 인천시 23℃, 수원 21℃ 등 19~23℃, 낮최고기온은 서울 30℃, 인천 29℃, 수원 30℃ 등 29~31℃가 되겠다.

한편, 오늘(1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또, 내일(1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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