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팬카페는" 故 대도서관 유튜브 '이렇게' 운영된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4 00:2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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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크리에이터 고 대도서관 (사진=유튜브 채널)
1세대 크리에이터 고 대도서관 (사진=유튜브 채널)

1세대 크리에이터 고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가 13일 공지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채널 측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소식을 바로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반려견 단추·꼬맹이 근황과 49재 일정을 안내했다.

채널에 따르면 단추와 꼬맹이는 현재 고인의 여동생이 돌보고 있으며, 둘 다 식욕과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다만 꼬맹이는 보행 이상으로 진료를 받았고, 노령에 따른 십자인대·슬개골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14일 수술을 진행한다.

마지막 49재는 10월 23일 낮 12시 인천 남동구 만월산 약사사에서 엄수된다. 단추와 꼬맹이도 함께하며, 팬들도 참석 가능하다. 편지·꽃은 사찰 안내에 따라 매주 월요일 정리되며, 49재에 가져오면 함께 소각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채널 및 팬카페는 “대도서관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운영된다. 채널 측은 “변함없는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삼우재 현장 사진과 반려견 근황을 함께 전했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별세했다. 국과수 1차 구두 소견과 유족 입장에 따르면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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