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연휴 진료공백 최소화 위해 동네의원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3 11:28: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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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명 "추석 명절 연휴 진료공백 최소화 위해 대구시의사회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시의사회, 보건소로 동네의원 참여를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및 접수 받는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추석 명절 당일 의료기관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 ‘명절 비상진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명절에 대부분의 동네의원이 휴진하기 때문에 독감·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고, 이로 인해 장시간 대기와 진료비 부담 등 불편이 컸으며 이에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경증환자의 의료 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한 ‘명절 비상진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대구시의사회 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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