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반월당역·동대구역에서 무료 세무상담 실시...궁금한 것 물어보세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3 11:28: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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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9월 24일, 반월당역·동대구역에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데 지방세·국세 등 생활 속 세금 고민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오는 9월 24일 지하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대구시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서비스로, 교통이 편리한 장소에 상담실을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상담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마련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상담에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 21명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와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 등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2016년 제도 도입 첫해 1,094건의 상담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9년간 총 23,166건에 달하는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오며 마을세무사제도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고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와 구·군 홈페이지에 등록된 마을세무사와 전화 등을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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