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3 10:42: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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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전경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박재형)은 9월 10일 열린 ‘2025년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 희망찬 미래로: 재학대 위기인 피해아동 가정의 일상 회복기 지원」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해아동 지원과 보호자 교육을 통해 학대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가정회복을 도운 점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아동보호위원회 이병국 위원장은 “재학대 위험 가정의 아동에게 전문적 자문과 자원 연계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은 202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뒤, 의료지원·자문·교육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회복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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