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20mm 물폭탄→내륙 강풍, 해상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3 05:17: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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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12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13일) 저녁(18~21시)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3일)은 30~80mm(많은 곳 광주.전남서부 120mm 이상) 등이다.

아울러, 오늘(13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3일) 비가 그친 후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3일) 낮최고기온은 29~31℃가 되겠다. 이어,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 낮최고기온은 29~32℃가 되겠다.

이 밖에도, 강풍특보가 발효된 흑산도.홍도는 오늘(13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쪽먼바다는 오늘(13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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