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남시는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사회복지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신 시장은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를 여는 복지, 함께 만들어 가는 성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 누리홀 등에서 58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와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