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우주항공청이 신청사 규모가 절반으로, 1년 넘게 계획만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30년을 목표로 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우주항공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우주항공청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설물을 차질없이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보된 건축 연면적은 현재 운영 중인 청사의 2.5배 수준인 2만 913㎡(전용면적 1만 1502 +공용면적 9411)다.
또한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관리시설, 위성정보를 활용한 산업화 지원시설,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지원시설, 대형 국제회의장 등 핵심 기반시설은 이미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우주항공청은 이외에도 추가로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충실한 기획과정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면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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