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원주성모병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9월 2일 오후 5시 태장1동 행복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민 건강검진 지원 ▲의료 상담 및 건강교육 제공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연계 ▲지역 행사시 의료진 및 기타 지원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병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성모병원 관계자 역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장1동 주민들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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