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가을밤, 별빛이 내리는 여행길…'경북여행 MVTI 9월호' 발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5 04:23: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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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의 가을밤, 별빛이 내리는 길 위로 여행객을 초대한다.

(사진=김진태 기자) 경주 월정교 야경
(사진=김진태 기자) 경주 월정교 야경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월간 여행 콘텐츠 '경북여행 MVTI'9월호의 주제를 [Starry Night!]로 정하고, 별빛과 야경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명소를 소개했다.

이번 9월호는 '밤하늘이 내려앉은 길 위로 별빛이 건네는 특별한 여행의 초대장'을 슬로건으로, 경북 대표 천문·자연·역사 관광지 8곳과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았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김천 사명대사공원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김천 사명대사공원

공사가 추천한 대표 명소는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하수 관측지) ▶소백산·보현산천문대(별빛 관측의 최적지) ▶경주 보문단지(APEC 환대의 빛) ▶김천 사명대사공원(역사와 빛의 정원) ▶예천 삼강문화단지(삼강 합류의 물빛) ▶고령 지산동고분군(고대 왕릉의 야경) ▶칠곡 왜관철교(빛으로 다시 태어난 철교) ▶경주 월정교(달빛이 비추는 역사 공간) 등이다.

영양 국제밤하늘2-4. 보호공원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또한 여행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먹거리로는 고령 코카콜라 콘셉트 카페, 구미 암뽕 수육, 예천 청포묵밥, 김천 석쇠불고기, 영주 돼지고기 묵전골 등 별빛처럼 반짝이는 로컬 미식도 소개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9월 MVTI는 자연의 별빛과 인간의 조명이 함께 만들어내는 경북의 밤을 담았다"며, "별빛 여행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감성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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