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노사 상호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협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의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참가자들은 먼저 지역 우수기업인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 경쟁력과 노사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찾아 국제회의 운영 사례를 확인하며, 경주시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