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들, 연인들끼리 전통시장 모든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말했다.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 일동은 "많은 고객들이 이렇게 우리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것에 대단히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분들을 모시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월배·월배신시장에 따르면, "야시장을 개장한 후 고객들이 방문한 수는 약 5천명 이상을 돌파해 경기가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으며, 많이 부족한 것은 우리 시장의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않아 고객들이 많은 불편을 느낀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러우며 빨리 주차장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마침 바쁜 가운데 야시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훈 청장은 "우리 달서구가 자랑하는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전통시장으로 더욱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시장상인들의 최대 소망인 주자창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상근 월배신시장 상인회 회장은 "올해 야시장을 개장해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면서 한여름밤의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쌓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게 야시장을 준비해 고객분들을 맞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자신의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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