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대구우수식품 릴레이 특별판매전을 진행하고 막창·대구능금빵 등 대구 대표 우수식품 6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식품 제조업소와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하는 ‘2025년 대구우수식품 릴레이 특별판매전’의 마지막 행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우수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지역 대표 식품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서 지난 6월에 열린 1·2차 행사는 이마트 월배점과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비산점에서 각각 진행돼, 참가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서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5개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요 판매 제품은 ▲막창 ▲닭발 ▲김치 ▲유과 ▲대구능금빵·단팥빵 등 6종으로, 대구의 맛과 특색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판매전이 유동 인구가 많은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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