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강남·중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31 11:52: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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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진주유등체험관에서 '성북·강남·중앙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변경 계획에 대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김영 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전문가 및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3개 지구 주요 거점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기간 및 총사업비 변경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변경되는 주요 거점시설은 성북지구의 '청년허브하우스',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강남지구의 '청년머뭄센터', 'JAR어울림센터', 중앙지구의 '상상리메이크센터'이며, 이날 공청회에서 사업기간 연장사유와 총사업비 변경에 관한 내용을 중점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각 지구별 활성화 계획 변경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 이후 주민 의견서는 공고문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진주시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9월 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교통부 종합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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