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9월 정기국회 흔들림 없는 개혁 완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8 15:31: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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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델리민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델리민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 국회에서 검찰개혁·언론개혁·사법개혁·당원주권개혁 등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될 시대적 과제"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은 한 손에는 개혁의 깃발을 들고 또 한 손에는 민생의 깃발을 들고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당정대는 원팀,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윤 어게인'을 주창하면서 '도로윤석열당', '도로내란당'으로 가버린 국민의힘과 우리가 앞으로 험난한 과정을 또 마주해야 될 것 같다"며 "다시 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의 전선이 다시금 형성된 것을 직시하고 긴장감을 놓지 않고 앞으로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정해놓은 타임 스케줄에 맞게 따박따박 법 하나 하나를 통과시키도록 의원들께서 총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델리민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델리민주

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혁과 민생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우리가 1박 2일 동안 이곳에서 정부 관계자와 당정대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좋은 논의를 하는 그런 생산적인 워크샵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66명이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있는 민주당 호는 오직 민생, 개혁과 국민을 위해 거침없이 항해할 것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멈춰 있던 국정운영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와 국정 과제 실천을 더욱 확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민생 회복의 체감 지표를 확대하고 내각을 완성시켜 국정 기틀을 튼튼히 만들어 정부조직법, 공공기관 알박기 근절법 등으로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출범을 뒷받침해야 하고 검찰개혁, 가짜정보 근절 등 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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