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31 08:56: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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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올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충주생활문화센터, 목행동 글로리북카페 등 총 11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자기아트 ▲영어 회화 ▲라탄 공예 ▲발레 스트레칭 ▲우쿨렐레 등 취미·문화·예술·건강 분야의 2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주간 주 1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4~11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 속 학습 공간"이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학습 거점을 확대해 나가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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