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HD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송명준, 정임주)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쾌척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였다.
신속한 지원, 피해 복구에 힘 보태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0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후원한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수해 피해 직후 서산시에 1억 원의 성금을 별도로 기탁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톤백(포대자루) 2500여 개를 지원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의 이번 지원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