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중진공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및 지식재산 인재 양성 맞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30 20:30: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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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국립대
사진/경상국립대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30일 중진공 대회의실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와 지식재산(IP) 및 기술안보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 계층 대상 채용 기회 확대 △IP와 기술안보 교육 제공 △지역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IP 및 기술안보 분야의 교육을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 하재필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신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IP 및 기술안보 교육을 지역 기업에 공급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진공 황호근 인재경영실장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기조와 지역 중심 교육 제공에 부응하는 사례로, 향후 공동 사업과 정례 포럼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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