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의 근황에 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개설한 미주는 자신의 채널에 두 번째 영상인 '대충 살자 미우미우 던져 두는 이미주처럼(미주 집 최초공개)'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주는 3년 전에 이사 온 자신의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기서 많은 팬들은 미주의 거실 모습에 집중했다.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이진영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유사한 조명이 눈에 띈 것이다.

지난 21일 생일을 맞이했던 이진영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생일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전부 인사 드릴수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저에게 너무 가분한 응원 보내주시는데 당연히 여기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하고 잘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감사합니다'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진영 선수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받은 축하 사진을 함께 게재했는데 여기서 미주의 집 거실에 있던 조명과 매우 유사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해당 사진이 우연의 일치인지 궁금증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다. 미주가 한화 이글스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대전 한화 이글스 볼파크를 직접 방문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만 보고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며 일방적인 추측을 자제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가수 이미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음을 고백하며 솔직한 연애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사주카페를 방문해 결혼운과 연애운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사주 전문가는 이미주에게 "남편이 엄청 착해야 한다", "가족애가 강해서 결혼하면 쉽게 이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풀이하며, "재미있는 남자가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미주는 다행이라는 듯 안도하거나 순간 당황하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이미주는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묻는 질문에 "작년에 만났다. 지금은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월 미주와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의 이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미주와 송범근의 열애는 지난해 4월 처음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결별,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