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제8호 태풍 꼬마이(CO-MAY)의 간접 영향으로 전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나타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최고기온을 기록(서귀포, 33.8℃)하겠다. 따아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아울러,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