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전 지역 찜통 더위→일최고기온 극값 경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5 00:10:12 기사원문
  • -
  • +
  • 인쇄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전라남도(완도)는 7월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한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일부 지역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5일) 오후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2~54km/h(9~15m/s)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당분간 전남해안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특히, 해수욕객과 해안가 행락객 등 인명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