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서생·온양 경로당에 냉방기기 에어서큘레이터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4 17:37: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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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울본부) 새울원자력본부, 서생·온양 경로당에 냉방기기 지원
(사진제공=새울본부) 새울원자력본부, 서생·온양 경로당에 냉방기기 지원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24일 서생·온양 66개 마을 경로당 등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기후약자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에어서큘레이터는 냉방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 순환을 도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원 대상마을 중 26개 마을은 새울본부의 각 부서와 1:1로 결연된 자매마을로 해당부서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서큘레이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나누는 등 소통활동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냉방기기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지난해부터 폭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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