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신속 복구' 지시 이틀만에 경기도재난관리기금 가평군 15억 등 30억 긴급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4 14:40: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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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과 포천시 등 8개 시·군에 도재난관리기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가평군 피해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지 이틀만이다.

도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에 절반인 15억원이 지원된다. 포천시는 8억원,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6개 시·군에는 1억~2억원이 배정됐다.

지원금은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데 쓰여진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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