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IVE) 이서가 꽃받침 포즈부터 무표정 셀카까지, 다양한 매력을 한 컷에 담았다.
지난 23일 이서는 자신의 SNS에 "When the rain falls"(비가 내릴 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서는 거울을 마주 본 포즈로 단번에 시선을 끈다. 머리 위에 올린 블랙 선글라스와 정돈된 흑발, 그리고 손끝의 연그레이 네일이 어우러져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꽃받침을 연상케 하는 포즈에선 이서의 장난기와 몽환적인 매력이 공존한다.

화이트 롱 셔츠 원피스에 골드 체인 포인트로 허리 라인을 은근히 잡아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미니멀한 화이트 숄더백과 블랙 로퍼의 조합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쭈그려 앉은 포즈와 무심한 표정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다리 위에 걸쳐진 가방은 마치 패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고 감각적이다.

마지막 셀카에서는 이서의 소녀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부각된다. 복숭아빛 볼터치와 촉촉한 립, 그리고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은은한 반짝임을 더한다.
한편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 참석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사진=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