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심당의 인기 케이크 '망고시루'가 단종되고 '생귤시루'가 찾아온다.
성심당은 지난 22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망고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망고시루는 23일까지만 판매하고 마감된다"며, "이번 여름도 망고시루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망고시루'는 망고와 생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가격은 4만3000원이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케이크로 큰 인기를 받았다.
'생귤시루'는 생귤과 요거트 크림을 가득 넣은 케이크로, 24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동일하다.
성심당 측은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판매시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생귤시루는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맛",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생귤이 가득들어있어 가성비가 너무 좋았다"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