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폭염' 속 밤낮없는 무더위→곳곳에 열대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4 00:10: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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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충남권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따라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충남권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5도, 세종시 24도, 충청남도 24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5도, 세종시 34도, 충청남도 34도 등 33~35도가 되겠다.

또,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충청남도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7도, 세종 36도, 충청남도 36도 등 35~37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24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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