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장마전선 물러나고, 30도 이상 불 볕 더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2 00:26: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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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이 수도권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22일) 오전(10시) 사이 인천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울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20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한, 오늘(22일)과 내일(23일)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9도, 인천시 19도, 수원시 17도 등 16~19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9도, 인천시 26도, 수원시 28도 등 26~31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9도, 인천시 19도, 수원시 18도 등 16~19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등 27~32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또한, 바다 안개는 옅어지다 짙어지다를 반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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