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국민의힘 원대 경선, 기가 막힌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6 16:52: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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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송언석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폐윤(폐족친윤)', '망윤(망한친윤)'의 어이없는 부활로 끝난 원내대표 경선은 결국 해산밖에 답이 없는 몰락한 제1 야당의 현주소를 여과없이 드러냈다"고 맹비난했다.

윤재관 대변인은 16일 "대선 참패에도, 국민의힘에서 뭐라도 하려면 친윤딱지가 붙어야 한다니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또 "타 정당의 지도부 선출에 덕담을 건넬 수 없을 만큼의 참단한 결과를 선택한 국민의힘은 종국에 국민의 힘으로 해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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