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지원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팬들 앞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시간을 갖는다.
하현상은 3일과 오는 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을 연다.
팬미팅을 앞두고 차례로 오픈된 콘텐츠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비하인드 컷이 하현상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번 팬미팅 역시 서정적이고 아늑한 무드를 담아 팬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시간을 예고했다.

팬미팅을 앞두고 공개된 합주 영상은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에 라이브 밴드 세션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들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팬미팅 현장에는 하현상만의 무드를 입힌 MD도 준비돼 있다. 피크닉 매트부터 포토 슬로건, 미니 크로스백 등의 MD부터 팬미팅을 기념해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한 포토 프레임까지 팬미팅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게 해줄 추억템들이 자리할 전망이다.
또한, 신청곡 코너를 마련해 하현상만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날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닿는 노래를 선사할 예정으로, 오직 팬미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신청곡 리스트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팬미팅에 대한 힌트도 전해졌다. 최근 하현상은 "더 시즌즈 방송에서의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언급하며 기존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하현상은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당시 키스오브라이프의 '이글루'로 인생 첫 댄스 챌린지에 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은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더해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발매한 새 싱글 '고양이'를 통해 단단한 위로를 건네 온 하현상인 만큼 이번 만남 또한 음악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