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면 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3 08:26: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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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면 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식 모습(사진=제천시)
제천 청풍면 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식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2일 청풍면 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참실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5.665(32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신축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모임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참실리는 2020년 2월 행정구역 조례 개정으로 용곡리에서 분리 신설된 청풍면의 21번째 행정리로, 전국 각지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모여 형성된 신생 마을이다.

청풍호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참실리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실리 마을회관은 앞으로 마을 대소사 논의, 주민 소통, 문화·여가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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