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재 착공 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 예정 주택을 사들여서 공공임대용으로 사용하는 신축약정형 주택 500채를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여주·오산 3개 시를 제외한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사들여서 설계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하는 이 주택은 일반 및 신혼부부형 200채와 청년형 300채용이라고 GH는 설명했다.
GH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이 좋은 주택을 사들이기 위해 매입 상한가 기준을 폐지했고, 과천·연천·하남·포천·양주·군포는 심사 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