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공동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원래 5월 편성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제작사 측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편성 날짜를 다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이 지난 2월 구설에 오르자 방송사 측이 이를 인지,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모양새다.
더본코리아가 판매하는 ‘한신포차 낙지볶음’이 표기와 달리 중국산 마늘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고, 회사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방송사 측은 신뢰가 훼손된 출연자를 고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 11월 촬영을 마친 ‘남극의 셰프’ 방영 일자를 무기한 연기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