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영국에서 환한표정 "총상금 21억, 우승상금 1억5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8 00:27: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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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우승트로피 (사진=안세영 인스타)
안세영 우승트로피 (사진=안세영 인스타)

안세영이 우승했다.

2025 배드민턴 BWF 세계선수권 대회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왕즈이 (중국·세계랭킹2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영국 버밍엉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영오픈에서 안세영은 2023년 27년만에 한국 배드민턴이 영광을 되찾으 바 있으며, 2년만에 다시한번 우승의 감격을 가졌다.

전영오픈은 1899년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로,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배드민턴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준결승 4강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꼈지만 일본의 야마구치를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온 안세영은 결승전에서도 허벅지 통증을 딛고, 왕즈이까지 누르고 역전 승리하면서 우승했다.

이번대회 총상금은 총상금은 145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이며, 단식 우승자는 10만 1,500달러 (약 1억 4,700만 원), 복식 우승팀: 10만 7,300달러 (약 1억 5,550만 원)이다.

한편, 남자 복식에서도 김원호-서승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 우승트로피 (사진=안세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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