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히어로' 완주U15 캡틴 홍선범,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MVP' 영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7 20:49: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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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FCU15 캡틴 홍성범이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후 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완주FCU15 캡틴 홍성범이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후 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완주FCU15 캡틴 홍성범이 25일 축구의 본고장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중학생(U-15)축구대회’시상식에서 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으로부터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 최고 선수로 인정 받은 완주FCU15 홍선범은 팀 캡틴으로 궃은 일을 마다하지않는 솔선수범 자세로 팀 선수들에게 귀감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차원이 다른 경기 조율에 탁월한 중원의 중심 축으로 공수간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탁월한 신속 정확한 판단력에 따른 넓은 시야로 상대를 한 방에 허무는 절묘한 송곳 패스와 폭발적인 드리블로 팀 공격의 핵심으로 이끌었다.

또한 타고난 결정력에 능해 인천 미추홀구U15전에서 팀 다섯 번째 추가골을 터트리는 6-0 대승을 주도했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 대구FC경산무학U15와 중요한 승부처에서 결승골 주인공으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올리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홍선범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리동FCU15와 결승전에서도 33년 금석배 역사의 초유의 동반 우승에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까지 작렬하며 수퍼 히어로로 차세대 기대주로 널리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에 완주FCU15는 전국 유수의 중등축구 33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네 골에 육박하는 총 25골의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전력을 펼쳐 7경기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과 함께 33년 금석배 중등 축구 역사에 사상 첫 동반 챔피언 등극하는 새 역사를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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