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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얼굴 부상으로 장시간 수술을 치룬 고은아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8일 고은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에휴....치료받았다"며 "근데....내 앞니 우짜노..."라고 게시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안면 부상으로 인해 앞니를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빙판길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영상에서 그는 "빙판에 자빠졌다. 나 어떡해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고 속상함을 토로하며, 당분간 카메라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형차 한 대 값의 코 수술을 했다고 알린 그는 코와 턱 주변에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술 시간은 9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안면 부상의 회복 상황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짧은 영상으로 얼굴을 비춘 그는 "많이 나아졌어요.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라고 전하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고 덧붙여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사진=고은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