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2월 이례적 폭설→이번 주 매서운 한파 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08 00:08: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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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오늘(8일) 새벽까지 충청북도 중·남부에 눈이 내리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8일) 새벽(00~06시)까지 충청북도 중.남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 / 예상강수량(8일 새벽까지)은 1~5cm / 5mm 미만이다.

특히, 오늘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충청북도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충북북부 -15도 이하),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또, 충청북도는 오늘(8일) 아침최저기온은 -18~-11도, 낮최고기온은 -5~-2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15~-8도, 낮최고기온은 -4~0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충북 전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충북 일부 지역(청주,괴산,옥천,영동)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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