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중앙대 정시 경쟁률 7.61:1… 다군 경쟁률 큰 폭 하락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09 14:44: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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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2025학년도 중앙대학교 정시 경쟁률이 발표됐다.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총모집인원 2,091명에 지원인원은 15,934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7.61: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경쟁률이 8.88:1인 것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지난 3일 진학사가 발표한 입시전략 자료 따르면, 올해 다군 신설 모집 대학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다군에서 선발해 왔던 중앙대의 경쟁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대학교는 가군, 나군, 다군에 걸쳐 모집을 진행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다군 경쟁률이 14.3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다군 전체 경쟁률은 24.28:1에서 크게 감소한 결과다.



일반전형 기준, 가군에서는 시각디자인과가 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술대학을 제외하면 식물생명공학이 6.77: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영어교육과가 7.5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15.0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형, 기회균형 등 기타 전형별 자세한 경쟁률은 중앙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는 오는 15일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외 전형 합격자는 2월 5일에 발표된다. 최초 합격자 등록금 납부는 2월 10일부터 12월까지다.



사진=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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