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이번 달 27일 또는 3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설 연휴는 이달 28일부터 사흘간이다.

만약 설연휴 전날 월요일인 27일이 공휴일이 되면 주말부터 해서 목요일까지 6일 동안 연휴가 가능해진다.

직장인이 설연휴 다음 날인 금요일 하루 연차를 쓴다면 최장 9일까지 쉴수가 있다.

정부는 고위 당정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지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