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41회차는 11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25일(월) 오전 11시까지 발매를 진행했다. 이 게임에서는 10개의 유럽 축구 경기로 2억8317만4440원을 만든 적중자가 발생했다. 이 적중자는 3600원을 구매했으며, 배당률은 7만7892.15배(▲최소 배당률 1.97배 ▲최대 배당률 3.80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중자는 NEC네이메헌-위트레흐트(391번), 제노아-칼리아리(395번), 오사수나-비야레알(399번), 스파르타로테르담-AZ알크마르(408번), 코모1907-ACF피오렌티나(417번), 릴OSC-스타드렌(426번), 세비야-라요바예카노(438번), 입스위치타운-맨체스터유나이티드(455번), SSC나폴리-AS로마(465번), 아틀레틱빌바오-레알소시에다드(481번)전 등 다양한 유럽축구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핸디캡 게임 등을 조합했다.
반면 11월 21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여 23일(토) 오후 10시에 마감한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2번 연속 이월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에서는 원정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 4-0의 대승을 거뒀다.
이어, 입스위치-맨체스터유나이티드, RC셀타-바르셀로전은 각각 1-1, 2-2로 비기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들이 이어지며, 참가자 다수가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에는 실패했다.
직전 회차인 78회차에서는 6억31만5500원이 이월됐고, 다음 회차인 80회차로는 16억4261만 250원이 이월된다. 1등을 제외한 2등(15건), 3등(238건), 4등(2,436건)의 적중은 총 2689건이 발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럽 축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게임들에서 고배당, 이월 등 다양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발행 예정인 프로토 승부식과 축구토토 승무패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전했다.
16억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는 11월26일(화) 오후 10까지 게임을 발매한다. 경기 분석 내용 및 게임 방법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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