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꽃보다 향수’의 5연승 도전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 정체가 누구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국보급 보컬리스트’ 신효범, ‘청춘 록밴드’ 엔플라잉 유회승&서동성, ‘댄싱 디바’ 천상지희 스테파니, ‘차승원 복사기’ 이재율, ‘싱잉 랩 최강자’ pH-1,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완벽 비주얼 센터’ 우아(WOOAH) 나나가 등장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넬 '멀어지다'를 선곡해 쓸쓸하면서도 애절한 감성과 반전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마음을 끌어당긴 가왕 ‘꽃보다 향수’가 5연승에 도전한다.

마의 4연승 벽을 넘으며 장기 가왕으로 등극한 그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대거 출격해 녹화장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선사하며 ‘로코 여신’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조보아를 연상케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가면 너머로 느껴지는 남다른 비주얼에 판정단 모두가 감탄한다. 이에 한 판정단이 그녀의 감미로운 음색이 조보아가 연상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K팝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BTS의 리더 RM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자신이 BTS의 RM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 복면 가수의 남다른 이력이 밝혀져 모두의 감탄이 이어진다.

240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복면 가수들의 노래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2일) 오후 5시 5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면가왕 꽃보다향수' 정체로는 가수 정준일이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