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 운영사인 아이지넷이 9~1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6000~7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120억~140억원 규모다.
공모가를 확정한 후 20~21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4년에 설립된 아이지넷은 인슈어테크 플랫폼 ‘보닥’을 개발, 운영하는 회사다. 2019년 인공지능 기술기반으로 보험진단 앱 ‘보닥’을 출시했고, 2021년 마이데이터 본허가 승인을 기점으로 초 개인화된 보험진단 및 추천서비스 고도화를 구현했다.
아이지넷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R&D) 투자와 법인보험대리점(GA)과 파트너십 확대 및 해외 진출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