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1월 첫 주말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일요일인 5일의 교통량은 390만대로 전주보다 11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전망됐다.
지역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수도권 방향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양양-남양주 2시간10분 등이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서울방향으로 경부선 옥산(분)~목천, 수원신갈~신갈(분), 영동선 둔내~새말, 양지~용인 구간 등이 꼽혔다.
서울방향은 오전 10시~11시 정체가 시작, 오후 4~5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7~8시 정체가 해소되겠다.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노선마다 다소 차이가 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