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4 서울콘 몽골 컨퍼런스' 행사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 진행자로 참석한 몽골 배우 둘건 어드후(Dulguun Odkhuu)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 서울콘 in 몽골'이란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몽골 컨퍼런스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추천한 우수 브랜드를 소개하고, 온라인 1위 쇼핑몰인 쇼피(Shopee) 몽골 CEO와 함께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에 대한 프리토크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 이하 SBA) 주최로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동대문 일대에서 4박 5일간 진행된 '2024 서울콘(SEOUL CON)'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인플루언서를 강력한 미디어로 바라보고 이들이 주도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작년에 성공적인 시작으로 선보인 '2023 서울콘'에 이어 올해 '2024 서울콘'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약 3,50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17개 세션, 25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했다.